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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대 대학원 25학번 우상혁, 2022년 이후 3년·2개 대회 만에 정상 2025.03.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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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자
박준형
조회수
14625

용인대학교(총장 한진수) 대학원 25학번 우상혁이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남자 높이뛰기 정상 에 올랐다.

우상혁은 21일 중국 장쑤성 난징의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벌어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을 기록하며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해미시 커(뉴질랜드)와 레이몬드 리차드(자메이카·이상 2m28)를 따돌리고 우승했다.

이로써 우상혁은 지난 2022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육상선수권서 우승한 데 이어 3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, 지난해 글래스고 대회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을 포함 이 대회 3연속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.

이는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지난 2010년, 2012년, 2014년 대회에서 연속 메달을 차지했던 이반 우코프(러시아) 이후 11년 만의 종목 3연속 메달리스트다.

이날 우상혁은 2m14와 2m20을 모두 첫 시기에서 가뿐히 성공한 뒤 2m24에서 1차 실패 후 2차 시도서 성공해 위기를 넘겼다. 이어 우상혁은 2m28을 해미시 커와 함께 첫 시기서 성공했다. 우상혁은 2m31 역시 첫 도전서 성공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.